택시 대란때문에 서울버스와 지하철 막차가 연장한다 (심야 지하철 연장도)
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'택시 대란'이 이어지자, 서울시가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답니다. 서울시 발표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'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'을 5일 발표했습니다. 우선 시내버스는 오는 9일부터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을 늦춥니다. 강남, 홍대입구, 여의도, 종로2가, 신촌, 역삼, 건대입구, 영등포, 서울역, 명동, 구로역 등 서울 시내 주요 11개 거점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이 대상입니다. 이들 노선의 막차 시간은 거점 도착시간 기준 다음날 오전 1시( 1:00am)로 늦춰집니다. 대상 노선별 막차 시간을 20~60분 연장하고, 막차 연장시간대 총 150대를 증편합니다. 대신 토요일·일요일은 제외입니다. 이를 통해 심야 수송능력을 최대 90..
2022. 5. 5.